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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바마, 베트남 현지 식당서 뜻하지 않게 공짜 밥 먹은 사연
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16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미국의 스타셰프 앤서니 부르댕과 분짜 저녁식사를 하고 있다. [앤서니 부르댕 트위터 캡처] 버락 오바마 전 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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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강다리, 골프장 그늘집까지 진출한 편의점…개념 파괴 매장으로 승부수
이마트24는 지난 10월 16일 대구광역시 북구에 1983㎡(약 600평) 규모의 복합문화공간 겸 편의점 ‘투가든(2garden)’을 열었다. [사진 이마트24] #. 이마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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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우리 밥상 필수품 ‘장’ 건강한 맛 내는 비결 알아볼까요
보글보글~주방에서 무언가 끓는 소리가 들려옵니다. 킁킁 코로 냄새를 맡아보니 그 정체는 된장찌개 같네요. 된장을 싫어하는 시은이의 미간이 찌푸려집니다. 시은이처럼 된장이나 청국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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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남인류] 내추럴 와인을 마시면 다음날 숙취가 없다?
내추럴 와인으로 유명한 구토가우(GUT OGGAU) 와이너리의 레이블. 병입한 와인의 상태를 남녀노소 캐릭터로 표현하기로 유명하다. 최승식 기자 요즘 가장 핫한 내추럴 와인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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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 아래 환상적 구름이 두둥실…여기는 반코앙
━ [더,오래]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(6) 6일 차, 베트남 사파 주변 민속 마을 관광 아침 식사를 마치니 오전 9시쯤 됐다. 리무진 승합차를 이용해 사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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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손님-택시 연결' 우버의 단순 아이디어가 특허 받은 이유
━ [더,오래] 김현호의 특허로 은퇴준비(22) 일반인은 아직도 발명하고 특허받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. 그도 그럴 것이 발명·특허라고 하면 발명왕 에디슨의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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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ssue&] 단풍 물든 로맨틱 가도, 세계적 맥주 축제 … 눈과 입이 즐거운 독일 일주
롯데관광은 가을을 맞아 세계적인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, 뷔르츠부르크에서 퓌센으로 이어지는 로맨틱 가도가 펼쳐지는 독일 일주 상품을 선보였다. 사진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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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구장선 ‘공룡 다리’ 뜯고 ‘통술집’ 상차림에 입이 쩍
━ 일일오끼 - 경남 창원시 마산 경남 창원 마산 통술집의 상차림. 술은 양동이째 나오고, 안주는 20가지가 넘는다. '강림통술'에서 촬영했다. 손민호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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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 시조 백일장] 7월 수상작
━ 갱년기 -황남희 돋은 닭살 간데없다 끓는점 닿는 순간 속속들이 건조해도 기름기는 남아있다 포차 속 통닭 한 마리 섣부른 숨 고른다 솟음치는 맥박과 발그레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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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찬 8개 백반이 5000원···술꾼 성지순례하는 골목시장
━ 박찬일의 음식만행(飮食萬行) - 충무로 인현시장 충무로 인현시장 골목 어귀. 어둑하고 좁은 골목길에 점포 100여 개가 다닥다닥 모여 있다. 손민호 기자 인현시장을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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캡슐 꽂으면 2주 뒤 수제맥주가 콸콸, LG 홈브루 국내 출시
#막대형 레버를 누르기만 했는데 정수기에서 물이 나오듯 맥주가 콸콸 쏟아진다. 취향에 따라 영국식 페일에일(IPA), 인도식 페일에일, 흑맥주(스타우트), 밀맥주(위트), 친숙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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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~동대구에 치맥 열차도 달립니다
━ 일본 수석영사 등 외교관들 참가 대구에서 열린 치맥페스티벌의 모습. [사진 대구시] '대프리카(아프리카만큼 더운 대구)'는 매년 7월 닷새간 '치맥'에 푹 빠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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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에는 치킨 테마파크도 있다, 치킨 성지순례 올 가이드
대구는 치킨의 성지다. 수많은 치킨 프랜차이즈가 대구에서 태어났고, 다양한 치킨 메뉴가 대구에서 탄생했다. 닭똥집을 튀겨 먹기도 한다. 아예 평화시장에 닭똥집 골목이 있다. [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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맥주 3병에 황태포 안주가 2만원…'가맥' 즐거운 전주
━ [더,오래]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(37) 전주에서는 매년 8월 대규모 가맥축제를 개최한다. 올해는 8일부터 3일간 전주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다. 정통성, 적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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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목민들이 베개로 썼다는 우즈벡 전통 빵 '리뽀슈카'
━ [더,오래] 전지영의 세계의 특별한 식탁(6) 우즈베키스탄의 전통시장 '초르수 바자르'에서 리뽀슈카를 사는 사람들의 모습. [사진 전지영] 우즈베키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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밭담길 걷다가 수제 맥주 한 잔… 가성비 좋은 제주 여행법
제주 삼다수숲길 근처에 있는 제주 삼다수공장의 초원. [사진 제주관광공사] 해안을 걷고, 오름을 오르고, 숲에서 여유를 부리고…. 제주도의 6월은 무엇을 하든 만족도가 높은 계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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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금지붕에 화장실 255개…세계 최대 궁전서 ‘신’과의 악수
━ 아세안의 유산8 - 브루나이 하리라야 축제 브루나이를 상징하는 사원 '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'. 브루나이에서는 50m 높이의 이 사원보다 높은 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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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금 지붕의 지상 최대 궁전서 ‘살아있는 신’을 만나다
━ 아세안의 유산 ⑧ 브루나이 하리라야 축제 브루나이를 대표하는 사원 ‘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’. 돔 끝 첨탑이 금으로 돼 있다. 브루나이에선 이 사원(50m)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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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 대학별곡 "고대 사발식? 그거 본지 5년 됐어"
1993년부터 약 26년동안 서울 고려대 안암캠퍼스 앞에서 파전집을 운영해 온 이순이(62ㆍ사진)씨가 5일 오후 영업준비를 하고 있다. 김다영 기자 “요즘 대학생들은 예전 같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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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일본엔 1000년 식당 있는데, 사라지는 서울 노포 식당들
박정배 푸드칼럼니스트 서울 을지면옥이 재개발로 사라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지자 반대 여론이 들끓었다. 서울시가 노포(老鋪) 보존 방침을 밝히면서 을지면옥은 일단 살아남았다. 을지면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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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름한 동네 밥집은 영어로 뭐라고 하지? ... 식당에 대한 다양한 영어 표현들
한국의 분식집은 영어로도 한국어 발음대로 bunsikjib로 쓰면 된다. '네이버후드 레스토랑'이나 '다이너(diner)''스낵 바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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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번의 키스와 3900원짜리 와인… 아이유의 낭만 돌담길
단편 '밤을 걷다'는 서순라길과 종묘광장공원이 주요 배경이다. [사진 넷플릭스] 가수 아이유(이지은)의 영화 데뷔작으로 주목받은 옴니버스 ‘페르소나’에는 어느 호젓한 돌담길이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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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0원 안주에 진한 생맥주···'을지로 노가리' 원조 사라질판
━ 박찬일의 음식만행(飮食萬行) 노가리골목에 어둠이 내리면 손님이 몰려든다. 을지로3가, 아니 서울의 명물 골목이다. 이 골목은 1980년 을지OB베어의 창업으로 시작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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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일향 생맥주, 1000원 안주…‘노가리골목’ 흥취 사라질라
━ 박찬일의 음식만행 서울 을지로3가 ‘노가리골목’은 저녁마다 생맥주에 노가리를 즐기려는 술꾼들로 가득 찬다. 1980년 ‘을지OB베어’가 골목에 자리를 잡은 뒤 생긴 문